롬13:10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어떤 사람들은 위 구절을 인용하며 "사랑하면 율법을 완성하기에
더이상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과 유월절 지키는 것을 이단시 합니다.
과연 위의 구절이 그런 의미일까요?
이 구절을 자세히 읽어 봅시다
사랑으로 율법이 폐해진다고 하였습니까?
아닙니다!!
사랑해야 비로서 율법이 완전해 진다는 의미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정신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율법을 행하는 자들이
어떤 마음이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마22:35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율법중 어느계명이 크니이까 ....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말씀에서도 율법의 정신이 사랑임을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바 십계명 가운데 1~4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뜻합니다.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다른신을 섬기고,
우상숭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마찬가지로 이웃에 대한 사랑은 5~10계명인데
이웃을 사랑한다 하면서 살인하고, 도적질하고, 간음하고,
그의 물건을 탐하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율법은 어떻게 하는것이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왕하23:21~25 왕이 뭇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아왕 십 팔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아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아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전에도 후에도" 라는 것은 그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답답한 심정을 나타내는것입니다.
예수님 또한 눅22:15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러한데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할수있을까요?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리라.
율법을 지키는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웃사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고전13장을 통해 대신 죽어준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없다 하셨습니다.
이는 육적인 사랑이 아닌 영혼을 구원하는 사랑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신 것이고
그 사랑은 유월절을 통하여 이룰수 있습니다.
성경은 계명을 통해 참된 사랑의 의미를 알려주고 그런 온전한 사랑을 이룰때
비로서 율법을 이루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면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저들의 주장은
성경에서 증거하는 새언약을 지키지 않는 자신들의 행위를 변명하는것에
불과하며 전혀 성경적이지도 않은 억지 주장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심으로 사랑함을 나타내셨다.
답글삭제사랑의 증표로써 새언약을 세워주신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새언약유월절을 지켜야한다. 그것이 진정 사랑이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이웃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율법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온전하지 못한 우리들에게 온전한 새언약의 율법을 허락해 주시고 온전한 사랑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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